주가 26P 폭등…617.91로 장마감
외국인 매수세 영향…코스닥 동반 상승
주가가 하루만에 급반등을 보였다.
전일 막판에 하락을 보이며 마감했던 주식시장은 금일 미 증시에서 우량주를 중심으로 큰 폭 상승했다는 소식과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한때 600선을 중심으로 치열한 매매공방을 벌였으나 후장들어 급상승을 보이며 단숨에 610선을 회복하며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 보면 삼성전자·SK텔레콤등 지수관련 우량주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였다. 또한 대부분 종목에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포항제철을 중심으로 한 철강·금속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금일시장에서는 나스닥시장의 보합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초반부터 강한 매수세를 펼쳤으며 투신권도 매수를 보이며 오랜만에 쌍끌이 장세를 이끌었다.
선물시장에서도 초반부터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등세를 보이며 현물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전장의 하락에서 벗어나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금일시장에서는 리타워텍을 비롯한 A&D주가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전장에서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시가총액 상위종목군들이 상승세로 돌아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전일까지 장을 주도해 오던 개별종목들의 상승세가 꺽여 하락세로 돌아섰다.
투자주체별로는 초반 매도세를 보이던 외국인과 투신권이 시간이 지나면서 매수세로 전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금일 거래소시장은 전일보다 26.57포인트 상승한 617.91로 마감했으며 코스닥시장은 1.60포인트 상승한 84.36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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