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은행, 월드컵 관련기업 1조1천억 지원

내달부터 매출액 3분의 1까지전국은행연합회는 29일 회원은행 회의를 개최해 월드컵 관련기업에 최소 1조1000억원의 자금을 2월부터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한도는 매출액의 3분1 까지로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을 받아 지원되며 향후 자금수요가 늘어날 경우 추가적인 자금지원도 적극 고려하기로 했다. 지원 자금의 구체적인 조건은 지원은행의 상황에 따라 결정되도록 했다. 지원대상 기업은 ▲ 중소기업청 선정 월드컵 관련 유망업체, ▲ 월드컵 휘장사업 관련 OEM업체, ▲ 한국관광공사의 관광기념품 공모수상기업, ▲ 월드컵관련 지정숙박업소, ▲ 지방자치단체 지정 모범음식점, ▲ 관광진흥법상 일반여행업 및 숙박업, ▲ 월드컵관련 IT업체 등이다. 최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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