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코몰(대표 최창균·崔昌均·사진)이 운영하는 사이버 쇼핑몰인 「케이콤」은 가입회원이 물건을 사면 구매대금의 10%정도를 적립해주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회사는 이와함께 회원이 직간접으로 추천한 사람이 제품을 구매했을때도 누적점수를 부여 이익을 되돌려주고 있다. 다단계 판매기법을 사이버쇼핑몰에서 적용한 것이다.지난해 6월 오픈한 이 사이트의 회원은 올해초 기준으로 2만여명. 이 회사 관계자는 『회원에게 이윤을 되돌려주는 시스템이 이용자에게 알려지면서 다른 전자상거래 사이트에 비해 구매력이 상당히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쌀을 비롯한 생필품, 가전 등 8,000여가지에 이르는 판매제품을 모두 생산업체와 직거래를 통해 확보하고 있어 가격이 일반 할인점 수준』이라고 말했다. (02)556_6603
정맹호기자MHJEO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