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코오롱, 10여년만에 광고

코오롱, 10여년만에 광고 코오롱이 10여년만에 그룹 이미지 광고를 한다. 코오롱은 지난 9월부터 TV, 신문, 잡지를 통해 선보일 그룹이미지 광고를 제작, 최종 편집작업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코오롱은 "최근 사업 구조조정을 통한 그룹의 비전을 고객들에게 알리고, 사원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그룹 광고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르면 연말께 선 보일 이 광고는 TV용 1편, 신문 전면 광고용 2편, 잡지용 3편 등 6편. 코오롱마트 이일묵 이사를 비롯한 8명의 직원들이 모델로 출연하고 있는게 특징. 광고 컨셉은 '디지털 플러스 코오롱'. 코오롱 관계자는 "섬유ㆍ화학 등 기반산업 위에 정보통신, 인터넷 등 디지털 산업을 더한다는 뜻"이라며 "성공적인 구조조정의 결과와 코오롱의 미래 전략을 소개, 기업 이미지를 높이는데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최인철기자 입력시간 2000/11/16 18:24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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