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은 각각 13~15일, 20~22일 ‘해외명품 대전’을 연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해외 명품 브랜드의 올해 봄-여름 상품과 이월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이 1년에 단 두 번 진행하는 이 행사에서 엠포리오 아르마니 남성용 니트는 13만5,000~56만5,000원, 여성용 재킷은 41만5,000~116만5,000원에 판매된다. 또 코치 핸드백은 11만7,500~119만4,000원, 스텔라매카트니의 바지는 17만8,000~108만5,0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 명품 구두 편집매장인 '슈컬렉션'과 명품 의류 편집매장인 '트리니티', '가드로브' 등에서는 봄 신상품과 이월 상품을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