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장의 강세가 이어지며 거래소와 코스닥이 각각 0.36%, 0.49%상승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전일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197만주와 73억원을 기록했다.
거래 가능한 250개 종목 중 146개 종목의 거래가 형성된 가운데 이중 116개 종목이 오르고 13개 종목이 내렸다.
거래소에서는 검찰수사의 충격에서 벗어난 금호석유가 정규시장의 상한가를 이어갔고, M&A 추진소식이 전해진 대우정밀도 가격 제한폭까지 급등했다. 비메모리 사업부문의 매각소식이 전해진 하이닉스는 3.43% 상승했다. 대상ㆍ광동제약ㆍ현대건설 등도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코스닥에서는 교육솔루션 시장 진출을 선언한 한글과컴퓨터가 정규시장의 상한가를 이어갔고, 모아텍ㆍ코디콤ㆍ아이디스ㆍ백산OPCㆍ한빛소프트 등이 상승대열에 합류했다.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