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中企 파이오니아] 바이오스페이스, 체성분분석기 日 수출

체성분 분석기 업체인 바이오스페이스(대표 차기철)가 일본 스포츠클럽 체인회사인 르네상스에 체성분분석기 인바디(InBody) 36대를 수출한다고 24일 밝혔다. 르네상스는 지난해 11월 인바디를 처음 구매해 13개의 체인에서 사용했으며 회원들의 호응이 높아지자 추가로 36개의 체인에서도 추가 주문을 내게 되었다. 이에 따라 르네상스 체인 61개 중 80%인 49개 체인에서 바이오스페이스의 인바디 제품을 사용하게 된다. 르네상스는 관동지역을 중심으로 도쿄와 오사카 등 일본 전지역에 모두 61개의 체인, 22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일본 스포츠클럽 체인 3위 회사이다. 바이오스페이스는 일본시장에서의 매출 호조를 바탕으로 올해 30억원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대환기자(정치부) d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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