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기자재 업체인 현진소재가 올 2분기 실적호조 예상과 조선업 호황의 수혜주라는 평가이후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현진소재는 22일 “올 2 4분기에 300억원의 매출과 46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대형엔진부품과 풍력발전부품 등의 부문에서 현재 국내 및 일본 전방사와 수주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진소재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보다 910원(11.18%)상승해 9,0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서울증권은 “현진소재가 조선업 호황 속에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바탕으로 시장이 기대하는 조선업 호황에 부합한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자산회전율과 수익성이 급격하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투자 매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목표주가 1만4,000원에 매수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