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한방병원 5내과(알레르기ㆍ호흡기내과)는 최근 `감기예방클리닉`을 개설,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앞으로 감기예방클리닉에서는 감기의 유형을 분류하여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진료와 함께 예방에 중점을 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약물요법과 침구요법 향기요법, 그리고 환자 개인에게 적합한 한가지 약재를 사용해 치료하는 단미요법 등 개인적인 특성과 증상에 따른 맞춤진료와 예방에 서비스의 초점을 맞췄다.
병원측은 “건조하기 쉽고 오염되기 쉬운 실내나 지하에서 생활하는 빈도가 많은 최근 주거환경 변화에 따라 감기 환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특히 과거보다 증상이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나타나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02)958-9145~6
<한동수기자 best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