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남중수 KT 사장 방송위원회 방문

인터넷TV(IPTV) 상용화를 앞두고 남중수 KT 사장이 최근 방송위원회를 방문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남 사장은 지난 9일 오전 신년 인사차 방송위에 들러 조창현 방송위원장을 비롯한 일부 방송위원들을 만났다. 남 사장이 정보통신부 등 유관기관장을 상대로 신년 인사를 해왔지만 방송위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이날 남 사장은 방송 관련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는 매체정책국도 들렀다. 이 같은 남 사장의 행보는 IPTV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전개하기에 앞서 주무기관인 방송위에 대한 사전 정지작업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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