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조원 규모의 토지를 비축해 오는 2019년에는 총 20조원 규모의 공공용지를 비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이 방안에 따라 우선 올해 16개 공공사업에서 2조원 규모의 토지를 비축할 계획이다. 토지비축제도는 공익사업용지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토지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개발사업이 예정된 토지를 가격이 상승하기 전에 매입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