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통합업체인 탑랭커가 GM대우 웹사이트 등 대형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 내년 사업전망이 밝아질 전망이다.
탑랭커(대펴 안상영)는 최근 인천광역시 웹사이트 보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데 이어 지난달 GM대우, 신세계닷컴 등으로부터 웹사이트 프로젝트를 잇따라 따냈다고 13일 밝혔다. 아울러 이 회사는 일본 현지법인인 토프랑카를 통해 일본의 대형 웹 SI업체인 아시스토사와 도큐호텔(Tokyu Hotel) 추가개발 프로젝트 계약도 맺었다. 도큐호텔은 일본 내에 59개의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대형 호텔이다.
안상원 사장은 “최근 대형 SI업체와의 경쟁을 통해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앞으로 e비즈니스통합분야에서 발을 넓혀 솔루션통합 마케팅 분야로 영역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진기자 sk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