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도코모가 휴대전화로 아메리카온라인(AOL)의 이메일을 수신할 수 있는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미 CNN 방송은 22일 NTT도코모와 AOL의 일본내 합작법인인 AOL 재팬이 오는 6월 1일부터 휴대전화로 AOL 계정의 이메일을 송수신할 수 있는 'AOLi'서비스를 실시한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NTT도코모의 무선 인터넷 접속 서비스인 i-모드 가입자들은 휴대전화로 AOL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양사는 AOL이 NTT도코모의 미국진출을 돕고, 또 NTT도코모는 AOL의 일본지출을 돕는 전략제 제휴를 맺었으며 이번 서비스는 이와 관련된 첫 사업이다.
장순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