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아르마니폰 어떻게 생겼을까?

'프라다폰 이어 또 하나의 베스트폰 탄생하나' 관심집중


삼성전자가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 아르마니와 손잡고 휴대폰을 내놓는다. 삼성전자는 24일 "휴대전화와 TV 등 프리미엄 제품을 공동 개발하는 내용의 협의를 아르마니사와 진행 중"이라면서 협의를 거의 끝내고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아르마니는 휴대전화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상품을 내놓고 이후 다른 가전제품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아르마니폰'은 전면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고급 디자인을 채택하고 벨소리에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플래시 벨'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과거 고급 AV 업체인 뱅앤올룹슨과 함께 디자인한 명품폰을 출시한 바 있다. 삼성전자가 아르마니와 손잡은 이유는 애플의 '아이폰'과 LG전자의 '프라다폰'(사진)의 성공에 자극을 받은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이폰은 출시 첫 주에만 50만대가 넘게 팔리며 미국의 각종 휴대폰 판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제품. 'MP3플레이어+휴대폰+인터넷'의 기능에 혁신적인 디자인을 결합해 휴대폰의 미래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폰의 성공에 힘입어 이달 들어 애플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LG전자가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 손잡고 '프라다폰'은 100만원 가까운 가격에도 품귀 현상을 빚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LG전자의 이미지를 한껏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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