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세대 복합단지인 청주 지웰시티 주상복합이 1~3순위 청약접수에서 평균 0.5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행사인 ㈜신영은 28일 지난 이틀간 청약접수 결과 전체 2,164가구 모집에 1,160명이 신청, 경쟁률이 0.54대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평형별로는 ▦38평형 480명 ▦49평형이 360명 ▦59평형이 240명이 각각 신청했다. 이들 세평형은 모두 688가구가 공급된다. 50가구씩 모집하는 63ㆍ77평형은 각각 30명과 50명이 접수했다. 이번에 공급된 1차 물량의 평균 분양가는 평당 1,140만원이다.
청약자를 대상으로 29일 추첨을 한 뒤 30일부터는 청약통장에 상관없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신영 관계자는 “사전예약자 8만명 중 절반이 서울ㆍ경기 지역 거주자였다”며 “선착순 접수 기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