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불황모르는 대박산업/복권] 체육복권

체육진흥기금 마련 즉석식 판매량 최고체육복권은 지난 90년 체육진흥 기금 마련을 위해 즉석식 복권으로 처음 발매되기 시작, 꾸준한 판매량의 증가를 보이며 국내 체육발전 산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93년부터는 추첨식으로도 발행됐고 이 복권이 98년부터 '월드컵 복권'으로 바뀌었다. 체육복권은 지난 한해 동안 6,000만장이 판매되는 등 즉석식 복권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나타냈다. 또 추첨식 복권인 월드컵 복권도 지난 해만 1억 200만장이 판매되어 주택복권과 더블복권에 이어 판매량 3위를 기록했다. 월드컵복권의 경우 지난 해 말까지 월드컵기금으로 121억원이 조서됐으며 부산 아시안게임에도 96억워이 쓰였다. 체육복권의 경우 보너스 상품으로 경승용차 5대 및 고급냉장고 21대 등 총 발행금액의 1.5%내에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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