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도전, 골든벨’과 ‘솔약국집 아들들’이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TV 예능ㆍ오락 프로그램 부문 국제상인 골든 로즈상 올해 본선에 진출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전, 골든벨’은 동덕여고 편이 게임쇼 부문 본선에 올랐으며, ‘솔약국집 아들들’은 텔레노벨라 부문 본선에 진출했다.
KBS에 따르면 1961년 시작한 골든 로즈상은 TV 예능ㆍ오락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장려하면서 제작진의 교류 촉진을 주목적으로 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부문 국제상이다. 수상 부문은 예술 다큐 부문, 리얼리티 쇼 부문, 드라마 부문 등 10개 부문과 사회 공헌상(특별 부문)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515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11개 부문 최종 수상작은 오는 9월 18~22일 스위스 루체른에서 열리는 골든 로즈상 축제에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