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8일 여신전문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신용정보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A+'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 유동성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신용등급이 올라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초 S&P는 현대캐피탈과 현대카드의 신용등급전망을 'BBB(S)'로 높였다.
현대캐피탈의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카드사를 포함한 여전사들은 사실상 신용등급이 AA가 최고였다"며 "여전업계 전반의 위상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