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내년 1월11~13일에는 박물관 전시기획을 담당하는 큐레이터를 비롯해 보존과학자ㆍ교육사 등이 하는 일을 체험할 수 있다. 같은 달 15~22일에는 고구려 고분벽화 제작방법과 고구려인의 생활에 대한 강의를 듣고 벽화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museum.go.kr)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