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시스템, 新우리사주제 도입

회사서 경영목표 초과액 5% 추가출연도전자출판 및 IT 컨설팅 전문업체인 서울시스템(대표 최종표, www.ssc.co.kr)은 내년초부터 신 우리사주제도(ESOP: Employee Stock Ownership Plan)를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스템은 직원들이 각자 연간 240만원 이내에서 우리사주조합에 출연하면 회사도 같은 금액범위 내에서 우리사주조합에 출연하여 자사주를 취득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도 경영목표 달성시 목표를 초과한 금액의 5%를 회사가 추가로 출연하게 된다. 최 대표는 "직원의 복지증진 및 근로의욕을 높이고 주가의 탄력성을 높일 수 있어 이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신 우리사주제도는 기업성과급 내지 임금보전 형태로 취급되고 있는데 종업원 출연금은 연간 240만원까지 소득공제(과세이연) 혜택이 주어지며 기업 출연금은 손비로 처리할 수 있다. 남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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