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협(경기 매탄고3)군이 최근 제20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올해의 학생발명왕으로 선정됐다.
이군은 엘리베이터의 통로에 센서를 부착해 추락사고를 방지하는 ‘엘리베이터 안전시스템’을 출품했다.
또 국무총리상은 ‘TWO 접점 안전 서랍’을 출품한 황해호(부산 내성초6)군에게 돌아갔고 ‘모래청소기’를 출품한 권예슬(대전 둔원고3)양이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사무총장상을 수상했다.
특허청은 1일 COEX 태평양관에서 우수발명학생 193명을 포상하고 수상작과 교원발명품 등 450점을 오는 5일까지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