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진, 부산글로벌물류센터 개장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부산신항 배후부지에 ‘부산글로벌물류센터’를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산글로벌물류센터는 부산신항 배후물류단지 일대 2만6,956㎡ 대지에 연면적 1만3,387㎡규모로, 한진과 일본 미쓰이물산, 남성해운, 제일항운 등 4개사가 총 100억여원을 투자해 설립했다. 한진은 이 물류센터를 육상·해상운송과 항만하역을 연계한 복합수송능력을 갖춘 물류터미널로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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