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방송委, 알몸노출 MBC 음악캠프등 중징계

‘알몸 노출’ 방송사고를 낸 MBC TV ‘음악캠프’와 시어머니의 뺨을 때리는 장면을 연출한 KBS 2TV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가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를 받게 됐다. 방송위원회는 11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연예오락심의위원회가 지난 8일에 건의한 두 프로그램의 제재조치 안건을 그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두 프로그램은 ▦시청자 사과 ▦방송프로그램 중지 ▦관계자 징계 등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60조 1항에 명시된 3가지 제재 조치를 모두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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