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운송·금속업종만 소폭 올라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사흘째 하락했다. 25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2.01포인트(2.17%) 내린 542.0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6억원, 23억원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이 저가 매수에 나선 가운데 101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으나 하락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업종별로는 운송(0.83%), 금속(0.22%)만 상승했고 건설(-4.79%), 출판ㆍ매체복제(-4.71%), 섬유ㆍ의류(-4.04%)를 비롯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10위권에서는 태웅(1.69%), CJ오쇼핑(0.58%) 등이 소폭 상승했을 뿐 키움증권(-3.79%), 셀트리온(-3.23%), 소디프신소재(-2.54%)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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