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당신 덕분입니다” 삼성이 5월1일부터 새로운 그룹광고 ‘고맙습니다’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시리즈는 평소 소홀하기 쉬운 우리 주변의 소중한 대상들에게 ‘고마움’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맙습니다’캠페인은 지난 2003년부터 나눔경영을 테마로 한 ‘함께 가요, 희망으로-해피투게더’ 캠페인을 한 단계 확대시킨 개념이라고 삼성은 설명했다. 삼성의 새 광고 ‘고맙습니다’는 5개 테마의 시리즈 형태로 구성돼 있으며, 1일부터 인쇄매체와 방송, 온라인 등에 선보일 예정이다. 5개 테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아버지, 어머니, 선생님, 아내, 여자친구 등 평소 드러나지 않지만 늘 주변에서 격려와 힘이 되어 주는 소중한 사람들로 이들 덕분에 우리 생활이 얼마나 행복해 질 수 있는가를 일상의 잔잔한 에피소드 형태로 담고 있다. 방송광고에서는 엘튼 존(Elton John)의 대표곡 ‘유어 송(Your Song)’을 배경음악(BGM)으로 사용해 ‘당신이 세상에 있어 내 인생은 너무나 즐겁고 행복합니다(How wonderful life is while you're in the world)’라는 가사의 의미와 ‘고맙습니다’라는 광고 메시지의 효과를 더해주고 있다. 삼성은 이번 ‘고맙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다양한 고마움의 대상과 사연들을 발굴, 캠페인 소재로 활용해 고마움의 분위기가 전 사회에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