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7~9일까지 압구정 본점 등 서울 및 수도권 7개 점포에서 `김장 세일행사`를 갖고 김장 배추 10만통을 정상가 대비 60% 할인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이 기간 충남 서산 등에서 재배한 노랑이배추 상등품을 한 통당 1,000원(정상가 2,400원)에 할인 판매하며 행사가 끝나면 정상가로 환원한다.
현대백화점은 또 16일까지 김장재료로 사용되는 무, 양파, 흙대파 등 김장용 야채와 애호박 등을 최고 58%까지 싸게 판다. 또 7~9일에는 애호박을 개당 800원, 10~13일은 망양파와 흙대파를 개당 2,000원, 14~16일에는 무를 개당 1,500원에 특가 판매한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