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리빙 앤 조이] 욕실·옷장·자동차 등 용도별 탈취제 다양


여름철에는 습기가 많아 화장실, 냉장고 등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다. 가뜩이나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시기에 이런 냄새들은 스트레스를 한층 더 쌓이게 한다. 시중에는 불쾌한 냄새를 없애주는 다양한 냄새탈취제 및 방향제가 출시되어 있다. ◇욕실= 하수구나 변기에서 올라오는 악취를 빠르게 제거하기 위해서는 한국존슨의 ‘크린에어’가 간편하다. 화장실에 뿌리는 타입과 벽에 부착해 두고 눌러서 분사시키는 원터치형 2가지가 있다. 악취를 제거하는 TEG 성분이 함유되어 악취를 빠르게 없애준다. 물때와 곰팡이도 냄새의 주범. 이들을 제거하려면 LG생활건강의 ‘홈스타 욕실용’이나 애경의 ‘홈크리닉 욕실때제로’가 좋다. 화장실 전용제품들로 희석한 물을 뿌리고 30분 정도 지난 후 물 청소를 하면 냄새가 없어진다. 변기 냄새를 막기 위해서는 LG생활건강 ‘119 변기살균세정제’이나 변기 청소와 냄새 제거가 한번에 가능한 한국존슨 ‘배니쉬’를 추천한다. ◇냉장고= 다른 계절보다 냉장고 문을 더 자주 열게 되는 여름. 냉장고의 냄새가 배지 않은 신선한 음식을 먹고 싶다면 냉장고 탈취제를 활용하면 좋다. ‘홈크리닉 녹차와 숯’, ‘LG 119 참숯 냉장고 냄새제거’, ‘옥시 냄새먹는 하마’등 전용제품들이 시중에 나와있다. 단, 냉장고 악취제거 제품들은 사용기간을 확인해 그때 그때 교체해야 효과가 높다. ◇옷장= 여름에는 옷장 관리를 잘해야 겨울옷의 손상을 막을 수 있다. ‘옥시 물먹는 하마’ 옷장용은 1~2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고, 옷장이나 서랍장 혹은 이불사이에 넣어두면 된다. ‘피죤 참숯 제습제’ 역시 활성탄을 사용해 옷을 보송보송 하게 유지해주고, 눅눅한 냄새를 없대준다. ‘애경 홈 크리닉 좀벌레’는 6개월간 효과가 지속되어 경제적이고, 방충효과와 함께 아로마향을 첨가해 향도 좋다. ◇자동차= 무더운 계절 찜통이 되어 버리는 차 안. 한국존슨 자동차용 방향제 ‘그레이드 스포츠’는 송풍구에 꽂아 사용하는 제품으로, 차의 크기나 취향에 따라 향의 농도를 단계별로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LG 생활건강의 ‘파르텔 아로마테라피 자동차용’은 탈취와 방향이 동시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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