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관 70억 순매수 지수상승 이끌어

코스닥지수가 3일 대형주들의 반등으로 5거래일만에 44선을 회복했다. 설연휴 전날보다 0.71(1.64%)포인트 오른 44.10포인트로 마감. 거래량은 2억7,242만주로 여전히 부진했다. 기관은 이날 70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3억원, 4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강원랜드ㆍ하나로통신ㆍ다음ㆍNHN 등이 2~3% 오르며 장을 지지했다. 종이ㆍ목재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으며 특히 운송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상한가 36개 종목을 포함해 57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개 등 180개 종목이 하락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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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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