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11월 27일 볼만한 TV프로*

■미나(KBS2 오후9시50분)태훈(김승수)이 마저도 수련(채정안)에게 빼앗긴 것을 알게 된 미나(김사랑)는 마지막 보루처럼 태훈을 찾아가 자신이 미나라며 하소연하지만 이미 준서(안재모)에게서 스토커라는 얘기를 들은 태훈은 미나의 말을 믿어주지를 않는다. 한편, 태훈(김승수)은 수련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 주기 위해 신경정신과 닥터인 친구를 찾아간다. ■여인천하(SBS 오후9시55분) 임백령(이민우)은 궐문 앞에서 전하가 성군의 정치를 펼칠 복안을 가지고 있다며 중종(최종환) 뵙기를 청한다. 임백령의 이야기를 접한 윤비(전인화)는 그런 선비가 작은 오라버니 곁에 있다면 마음이 든든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 한편 자순대비(이보희)는 경빈에게 복성군(오승윤)의 혼처를 물색해 알려주며 준비에 정성을 기울이라 말하는데.. ■휴먼 TV 아름다운 세상(SBS 오후7시10분) '개와 고양이의 특별한 사랑'. 지난 7월,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우고 있던 권선씨는 길을 가다가 차에 치여 다리 하나가 절단된 새끼 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한다. 얼른 데려다 수술을 해주었지만 앙숙이라는 개와 고양이를 한 집에서 기를 수는 없었다. 하지만 집 강아지가 그만 고양이에게 반해버리면서 이런 문제가 말끔히 해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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