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도아전자통신] 정전감시기 개발 시판

이 제품은 정전이 발생하거나 높은 습도 등의 원인으로 누전차단기가 내려가며 즉시 미리 입력된 곳으로 전화를 걸어 알려준다. 최대 3개의 전화번호를 입력할 수 있으며 유선전화는 물론 핸드폰으로도 연결해 전기차단 사실을 통보해준다.기존의 전화선과 같이 연결할 수 있어 따로 전화선을 연결할 필요가 없으며 전기콘센트에 연결만 하면 바로 작동을 시작해 설치도 간단하다. 최수현사장은 『누전차단기의 작동 등으로 전기공급이 끊길 경우 막대한 재산상 손실을 보아온 곳에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전기를 이용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화훼·하우스농가, 지속적인 산소 공급이 필요한 수족관, 시내 곳곳의 보안등 관리 등에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아전자통신은 지난 93년 설립된 통신·전기용품 전문 벤처기업으로 지금까지 핸즈프리 전화기인 헤드셋, 이동통신 기지국 환경감시장치 등을 생산, 공급해왔다. 정맹호기자MHJE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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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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