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즐거운 추석] 애니메이션 뮬란 外

애니메이션 뮬란

여배우의 집사

뉴욕 아이러브 유

남장하고 전쟁 뛰어든 뮬란, 사랑에 빠지다
■ 애니메이션 뮬란 (EBS 오전 10시 40분)
중국 파씨 가문의 외동딸 뮬란은 자기주장이 너무 강해 선을 볼 때마다 퇴짜를 맞는다. 남성 중심의사회에서 뮬란은 초대받지 않은 그러나 시대를 앞선 여성이다. 훈족이 국경을 침략하자 뮬란의 아버지도 징집 명령을 받게 되고, 뮬란은 심각한 고심에 빠지게 된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던 뮬란은 남장을 하고 전장에 참가하기로 비장한 결심을 한다. 의지가 강한 뮬란은 점점 병사로 성장하게 된다. 한편, 여자라는 사실이 들통 나지 않기 위해 살얼음판을 디디듯 위태로운 나날을 보내는 뮬란은 자신도 모르게 용맹한 중대장 샹을 가슴에 품게 된다. 월드디즈니의 35번째 장편 만화인 '뮬란'의 감독은 디즈니의 애니메이터 배리 쿡과 토니 밴크로프트가 맡았으며, 아카데미상 후보에 지명됐던 팜 코츠가 제작을 맡았다. 류시원·지현우등의 여배우 일일집사 체험
■ 여배우의 집사 (MBC 오후 6시 10분)
나를 위해 모든 걸 해주는 멋진 남자를 꿈꾸는 여자들의 로망이 현실화된다. 류시원을 집사장으로 한 꽃미남 집사단이 등장한다. 집사들로는 정형돈, 지현우, 윤두준, 마르코, 하석진 등이 집사로 변신했다. 이들의 보필을 받는 여배우들은 조여정, 윤세아, 고준희, 서신애, 현영. 이들은 스캔들과 노출 논란, 한정적인 역할 등 여배우로 살아가기가 너무 힘들다는 고민을 안고 여우하우스 저택에 입성한다. 꽃미남 집사단은 때론 연인처럼 때론 친구처럼 때론 가족처럼 그들을 24시간 돌봐준다. 집사단은 여우하우스 저택에서 여배우들을 위해 고민도 들어주고, 웃게 만들어주고, 음악도 들려주고, 멋진 식사도 마련해주는 등 세상에 다시없을 1박2일을 선물한다. 잠못드는 도시, 뉴욕에서의 러브스토리
■ 뉴욕 아이러브 유 (KBS2 밤 12시 20분)
당신은 어떤 사랑을 꿈꾸고 있습니까? 영원히 잠들지 않는 도시, 사랑을 품고 사는 도시 뉴욕에서 달콤한 러브스토리가 시작된다. 사랑을 위해 삭발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여인, 전화로 만난 여자에게 빠진 영화음악 작곡가, 뉴욕 거리에서 첫눈에 반한 그녀에게 끈질기게 구애하는 남자, 프랑스의 유명 여가수와 사랑을 하게 되는 호텔 벨보이. 다인종 다문화의 도시, 뉴욕에서 멜로드라마가 펼쳐진다. 2006년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 '사랑해 파리'를 제작한 에마뉘엘 벤비히가 뉴욕을 배경으로 제작한 영화로 알렌 휴즈, 브렛 레트너, 파티 아킨, 나탈리 포트만 등 11명의 감독과 브래들리 쿠퍼, 올랜도 볼룸, 에단 호크, 샤이아 라보프, 앤디 가르시아, 서기 등 화려한 출연진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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