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산테크노컴플렉스 단지 내달부터 조성 본격 착수

아산테크노컴플렉스 단지 내달부터 조성 본격 착수 IMF체제이후 중단됐던 아산테크노컴플렉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다음달부터 본격 착수된다. 충남도는 아산시 탕정면 일대 61만1,000여평에 조성하기로 한 아산테크노컴플렉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삼성코닝의 생산라인 공장건설 공사 착수를 계기로 본격화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코닝은 일부 생산라인과 함께 후생시설 공사를 시행하게 되며 오는 2001년 하반기 양산체제를 구축한다는 목표아래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충남도는 오는 2003년 아산테크노컴플렉스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인근의 아산 배방면의 반도체공장과 천안 3산업단지의 LCD공장과 더불어 최첨단 산업단지의 한 축을 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 95년 아산테크노컴플렉스 산업단지를 지방산업단지로 지정, 이를 추진해왔으나 IMF 등에 따른 대기업의 자금확보난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co.kr 입력시간 2000/10/18 19:43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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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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