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원(21040)이 1ㆍ4분기 흑자전환 호재에 힘입어 연이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테크원은 9일 110원(11.34%) 상승한 1,080원으로 마감했다.
볼트ㆍ너트 등의 소재로 사용되는 강선 제조업체인 테크원은 지난 2월 관리종목에서 벗어났으며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억200만원을 기록, 전년동기 9,4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또 매출액은 73억3200만원으로 전년동기 27억8,500만원보다 163% 증가했고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2억원과 1억5,3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덧붙였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