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평택민자역사 24일 첫선

지난 2006년 5월 착공된 평택 민자 역사가 계획보다 5개월 정도 앞선 오는 24일 선보인다. 코레일은 수도권지역의 균형발전과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택 민자 역사를 당초 계획보다 5개월 앞당긴 24일 문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지하 3층, 지상 10층(연면적 8만1,000㎡) 규모인 평택 민자 역사에는 백화점, 역무시설, 영화관 등이 들어서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이용 편의를 위해 민자 역사 내부에는 동서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연결통로가 설치되고 역사 앞쪽과 뒤쪽에 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과 바로 연계되는 교통광장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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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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