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유한양행, 신약효과가 PPA악재 눌렀다"<한양증권>

한양증권은 유한양행[000100]이 지난달 초의 페닐프로판올아민(PPA) 성분 감기약 파동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신약효과가 부각되며 PPA파동 이후 오히려 주가가 상승했다며 앞으로 이같은 긍정적 요인이 주가에더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고 20일 전망했다. 김희성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PPA성분 감기약 반품 규모가 예상보다 커지고 있지만 지난해 4월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에이즈(AIDS) 치료제의 약효가 기대보다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소화기질환 치료용 신약 역시 개발 단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예상했다. 그는 이에 따라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신제품 출시가 매출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8만3천100원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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