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4일 민영화에 대비한 수신기반 확대를 위해 지난달 1일 출시한 ‘ⓤbest인터넷산금채’의 우대금리를 7월 말까지 한달 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인터넷뱅킹을 통해 개설할 수 있는 이 상품은 0.1%~0.4%의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이자를 매 3개월마다 복리로 계산하는 복리채로 발행된다. 단기채 6개월~장기채 10년까지 고객 수요에 따라 기간별 매입이 가능하다.
지난달 30일 기준 연평균 수익률(2년 이상)은 ▦6개월 3.39% ▦1년 4.14% ▦3년 5.08% ▦5년 5.96%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2,000만원 이상 매입시 추가적으로 0.1%가 가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