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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공사 사장에 김영호씨


김영호(56) 전 행정안전부 제1차관이 대한지적공사의 제22대 사장에 선임됐다. 김 신임 사장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1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총무처 조직기획과장,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조사2국장, 충북도 행정부지사,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장, 행안부 1차관, 법무법인 세종 고문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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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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