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동부제강(016380)

실적 개선 기대감이 부각되며 연중(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가는 전일보다 410원(4.84%) 오른 8,870원을 기록했다. 오는 24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수세가 강화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4ㆍ4분기부터 수익성이 회복돼 올해에는 실적 증가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평가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오는 3월 안으로 동부전자에 대한 지급보증이 해소될 것으로 보여 주가 할인 요인도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문정업 대신경제연구소 연구원은 “제품단가 인상 및 채무보증 해소를 바탕으로 올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높이고 목표주가 1만 2,000원을 제시했다. 올 매출액은 전년비 11.2% 증가한 1조 9,49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비 13.7% 늘어난 1,654억원으로 전망했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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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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