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우노앤컴퍼니의 최종 청약경쟁률이 562.95대1을 기록했다.
6일 상장주관사인 SK증권에 따르면 5~6일 진행된 우노앤컴퍼니의 공모주 청약 결과 총공모주식 260만7,000주 가운데 일반에 배정된 52만1,400주에 대해 총 2억9,352만주가 청약됐다. 청약금액의 50%를 내는 청약증거금에는 9,539억원이 몰렸다. 우노앤컴퍼니는 가발용 합성사 제조업체로 오는 1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