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게임가 스케치] 비디오게임 신작타이틀 봇물 외

◇비디오게임 신작타이틀 봇물= PS2와 X박스용 게임타이틀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세중게임박스는 이달말 스프린터셀ㆍDOAXㆍ헤일로(Halo) 등 신작 타이틀 7종을 출시한다. 스프린터셀은 출시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잠입액션물이며 헤일로는 전세계적으로 100만장 이상이 팔려나간 SF액션 슈팅게임이다. 여성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비치발리볼 게임인 DOAX 는 남성 게이머들에게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도 액션 퍼즐 게임 `사이(XI)5`를 오는 16일 발매, X박스의 도전에 응수한다. 사이는 주사위를 이용해 퍼즐을 풀어가는, PS용 게임의 대표작이다. ◇프리스트 오픈 베타 서비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는 자사의 3D 온라인 게임 프리스트(www.gamepriest.co.kr)의 공개 시범(오픈 베타) 서비스를 오는 14일부터 시작한다. 프리스트는 형민우씨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3D 온라인 게임으로 골드러시 시대의 미국 서부를 배경으로 하는 웨스턴 하드고어 게임이다. 제이씨는 프리스트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기념해 새롭게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믹스마스터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 싸이미디어는 최초의 몬스터 팀배틀 게임 `믹스마스터`의 2차 제한 시범(클로즈드 베타) 서비스를 오는 27일부터 시작한다. `믹스마스터 온라인`은 아기자기한 만화풍의 온라인 RPG게임이다. ◇게임빌 액션 호러물 바이올런스 컴뱃 출시=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모바일 액션호러물인 `바이올런스 컴뱃`을 SK Telecom 네이트를 통해 최근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이 게임은 수많은 좀비들이 등장,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액션 호러물이다. <이진우기자 ra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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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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