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은 경기도 양주군 양주읍 삼숭리 일대 10만여 평에 20ㆍ30평형대 중소형 아파트 중심의 `LG 양주 자이(Xi)` 5,000가구를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로 나누어 일반에 공급한다.
LG건설은 이 달 중에
▲24평형 1,305가구
▲29평형 385가구
▲32평형 1,815가구
▲45평형 148가구 등 총 3,653가구를 분양한다. 또 하반기에
▲29평형 118가구
▲33평형 1,018가구
▲39평형 195가구 등 총 1,331가구를 추가로 공급한다.
LG 양주 자이는 전 가구를 일자(一字) 형으로 배치했으며 지상 15층 규모에 용적률 이 170%로 자연친화형 단지로 꾸며진다. 특히 20평형대 아파트도 채광ㆍ환기ㆍ조망을 고려, 전면에 거실과 침실 2개를 배치하는 3베이(Bay)구조를 채택했다.
LG건설은 평당분양가를 평균 400만원선으로 결정하고 계약금 15%, 중도금 무이자 융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LG건설은 단지 내에 초등학교 2곳과 중ㆍ고등학교 각 1곳이 들어설 예정으로 교육여건이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문병도기자 d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