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전문 기업간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켐크로스(www.chemcross.com)가 1,000개업체 이상의 회원사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켐크로스는 아시아 주요 화학업체들이 대부분 참여하고 있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온라인 화학거래소로 지난해 지난해 10월31일 사이트를 정식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
켐크로스측은 매월 30% 이상 성장, 5월말 현재 누적거래액이 1억3,000만달러 이상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현재 중국ㆍ한국ㆍ인도등 아시아 지역 업체들이 전체 회원의 81%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그동안 마케팅을 집중해온 중국 업체들이 전체의 46%에 달한다.
캠크로스는 앞으로 미주와 유럽 지역의 회원사 확대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조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