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편의점결제서비스가 성장 동력"

"편의점결제서비스가 성장 동력" 류창완 사이버패스 사장 서동철 기자 sdchaos@sed.co.kr 편의점결제서비스가 다음달 4일 상장을 앞둔 사이버패스의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다. 8일 류창완 사이버패스 사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편의점결제서비스 특허권을 획득해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미 GS25, 미니스톱, 바이더웨이, 세븐일레븐 등 주요 편의점과 서비스 제공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이 초기부터 급신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류사장은 “편의점서비스 결제액이 연말까지 월 50억원 가량 될 전망”이라며 “2007년, 2008년에 각각 840억원, 1,44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사이버패스는 전자상거래 몰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결제수단(유선전화, 휴대폰, 신용카드, 계좌이체, 상품권 등)을 턴키베이스(일괄도급 )방식으로 제공하는 통합전자결제서비스 전문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274억원에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에는 매출 387억원, 영업이익 59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간사는 교보증권이며 오는 22~23일 일반 공모 청약을 접수한다. 공모희망가는 주당 5,500원~7,500원이다. 입력시간 : 2006/06/0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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