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25일 스위스시장에서 2억 스위스프랑 규모의 공모채 발행에 성공했다. 4년 만기로 발행금리는 1.75%다. 산업은행은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틈새시장을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 기존 채권 유통금리는 물론, 달러 유통금리 보다도 10~20bp(0.1~0.2%P) 낮은 금리로 발행했다”며 “앞으로 동남아시아 등 틈새시장을 활용한 외자조달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