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고가의 화려한 예물보다는 실생활에서 쉽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에 맞춰 시계 및 보석 토털브랜드를 지향하는 오리엔트(대표 강춘근)는 반지ㆍ팬던트ㆍ귀걸이를 기본으로 한 실속형 예물 다이아몬드 세트 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18K 백금 위에 반지는 3부(0.3ct~0.38ct)의 메인 다이아몬드와 20개의 서브 다이아몬드, 팬던트는 2부(0.2ct)와 15개, 귀걸이는 1부(0.1ct)와 24개의 서브 다이아몬드로 이뤄져 있다.
오리엔트의 한 관계자는 “전통과 환상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이번 디자인은 단아하면서도 은은한 화사함을 연출하고 있어 정장과 캐주얼에 모두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02) 498-5828
<정민정기자 jmin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