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백화점, 이마트, 온라인몰, 스타벅스 등에서 사용이 가능한 카드형 상품권을 출시했다.
신세계는 카드형 상품권인 ‘신세계 기프트카드’를 출시하고 6일부터 신세계백화점 8개점과 이마트 128개점에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기프트 카드는 10만원, 30만원, 50만원 등 정액제 카드와 사용자 임의로 1만원 단위로 충전할 수 있는 비정액제 카드(1회 최대 50만원씩 일별 2회 충전 가능) 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신세계 기프트카드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조선호텔, 스타벅스 등 신세계 관계사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세계측은 기프트 카드는 종이형 상품권과 달리 온라인몰에서 바로 결제가 가능하고 잔액환불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