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7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 희망 출정식’을 개최했다.
‘프라이드 어게인(Pride Again)’을 주제로 내건 이날 행사는 지난 2개월여 동안 추진한 조직 및 운영구조 혁신을 지속하는 한편, 오는 2014년까지 추진하는 중장기 성장전략의 성공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 한 뜻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는 다짐과 선언을 위해 마련됐다.
박인식 사장은 기념사에서 “산업생산성증대(IPE), 정보통신기술(ICT)산업의 주역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자긍심 회복이 중요하며 구성원 개개인이 강한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