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작 공예문화상품 유통점이 인사동에 생긴다.
공예전문벤처기업 씨사이(대표 최연수, www.craft42.com)는 (재)한국공예문화진흥원과 공동으로 4일 인사동에 공예상품 전시관 `점`을 연다고 3일 밝혔다.
회사측은 상설판매장에서 총 200~300점의 작품을 전시ㆍ판매하며, 매달 2회의 기획판매전을 열어 참신한 작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첫번째 개점기념 기획전으로 9명의 유리공예작가가 참여하는 `여름으로의 초대`를 열어 총 2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씨사이는 전국에 공예판매점 10곳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회사로 지난해 2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린 문화산업 벤처기업이다. (02) 523-0763
<이진우기자 rai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