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 역사 내년 1월 착공
경부고속철도 중간정차역인 동대구역사가 내년 1월 착공된다.
건설교통부는 14일 고속철도건설심의위원회를 열어 동대구 역사 설계안을 심의, 확정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322억원이 투입될 동대구역사는 지상 5층, 지하 1층, 연면적 8,000평(증축 3,800평, 개량 4,200평) 규모로 기존의 동대구 역사는 현대적인 시설로 개량되며, 금융센터와 우체국 등 여객편의시설이 설치되는 증축부분은 철로위에 들어서게 된다.
오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