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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2만여명 참가 '자원봉사 대축제'


삼성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임직원과 가족 등 총 3,000여개 봉사팀 12만여명이 참여하는 '2009 자원봉사 대축제'를 진행한다. 지대섭(왼쪽) 삼성화재 사장이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무왕2리 마을에서 직원과 함께 경운기 뒤쪽에 야광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사회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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